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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링
- 일반적인 베어링 종류
- 받는 하중의 방향에 따른 분류
베어링
베어링 종류가 많은지 몰랐습니다 :(
이번에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갑자기 롤러 베어링이 하나 튀어나와서 ㅋㅋㅋ
테이퍼 형상이 아닌 그냥 롤이라
축방향 안정성 및 힘이 떨어지고
조립 공차의 어려움에 고생했어요
아직 잘 모르나
베어링 내륜 외륜 간의 공차의 타이트함에
내외륜 각각 조립 후 해당 파츠를 조립하려니 베어링 공차 안에 들어가는 조립 공차가 나오기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 베어링 종류 간단히.. 나열해보고 갑니다 :)
일반적인 베어링 종류
볼베어링
- 볼이 내륜과 외륜에 점 접촉하는 만큼 구름저항이 적다
- 접촉점이 작아 하중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고하중(톤 단위~ 공장이나 건설현장)에는 어울리지 않다 = 오래 사용하면 축이 틀어진다 = 분해정비가 어려운 곳에 사용하기 곤란하다
- 볼과 링이 완벽한 구형이 아니기에 진동과 소음이 발생한다.
- 대량 생산 = 가격이 싼 편
- 차량용 휠 베어링엔 어려울 수도 = 차량이 평평한 곳만 가는 것이 아닌, 과속방지턱 등의 순간적인 충격도 견뎌야 하고, 이때의 충격과 하중은 베어링에 큰 부담을 준다. ~~ 서스팬션 넘어 충격이 오는 모터쪽에서는 볼 베어링을 많이 사용한다.
롤러 베어링
- 전동체로 볼 대신 원통형 롤러를 사용하기에 선 접촉 = 고하중에 비교적 적합
- 테이퍼 형상 = 축에 수직/수평 방향의 하중을 모두 받아낼 수 있다.
니들 롤러 베어링
- 가는 롤러 = 접촉면이 넓어지므로 베어링의 크기에 비해 견디는 하중이 커진다 + 롤러의 두께가 얇아져 베어링 자체의 두께도 줄어든다.
- 자재이음, 차량용 변속기에 사용된다.
- 구조상 점도가 높은 윤활유나 그리스는 유막간극이 좁아 프래팅이 생겨 베어링이 급속도로 소손된다.
슬라이딩 베어링
- 미끄럼 베어링, 플레인 베어링, 평면 베어링, 솔리드 베어링으로도 불린다.
- 전동체 없이 면접촉 = 고하중에 특화, 마찰력이 높을 것이라 저속에서만 사용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의외로 고속에서도 사용된다.
- 충분한 점도의 윤활유가 필수이다.
- 자동차 엔진 크랭크 샤프트와 커넥팅 로드 사이의 회전운동을 할 때 쓰인다.
받는 하중의 방향에 따른 분류
레디얼 베어링 (radial bearing)
- 축에 직각 방향의 하중을 받는 베어링
- 위에 나온 사진들 모두 레디얼 베어링
스러스트 베어링 (thrust bearing)
- 회전축에 평행한 하중을 받는 베어링
- 저속, 중속에서 사용, 경사에는 굉장히 민감하지만 축방향으로는 견고하게 지지
- 한쪽만 하중을 받는 단식 스러스트 / 양방향 하중을 받는 복식 스러스트
마치며
베어링 4대 메이커
=
SKF(스웨덴)
FAG(독일)
NTN(일본)
NSK(일본)
-> KOYO, J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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