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마음이 여유롭고

할 일을 외면하더라도 시간적 여유를 갖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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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어찌되었든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일을 다 하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할 때 여유로움이 없어졌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여유로움을 갉아먹는 습관들을 없앰으로써 다시금 여유로운 삶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시간적 여유뿐만 아닌 심적인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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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여유로움을 갉아먹는 습관으로, 아직도 성공했다가 돌아왔다가 하지만, 게임이나 만화등의 그 순간의 행복, 짜릿함을 위해 어쩌면 몸을 혹사하는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오랫동안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고 있으면 목이 뻐근하고, 오래도록 컴퓨터 게임을 하고 나면 여러모로 피곤하고, 눈은 건조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오른눈이 많이 건조한지 자주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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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재밌지만 내 여유로움을 갉아먹는 습관을 대체하기 위한 다른 재미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냥 그것을 들어내기엔 그 빈 공간이 너무 허하기 때문에.

매번 그렇지만 책읽고, 혹은 유튜브 영상이나 넷플릭스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으로 대체하곤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블로그에 내 생각, 내가 공부하는 내용 등을 정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문제는 또 다시, 한번씩 본래의 습관으로 돌아가 한동안 그곳에서 해어나오질 못하는 것인데, 그냥 마음 편히 먹고 한번씩 들어갔다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나 싶네요. 

 

너무 나 자신을 내몰지도 않고, 내몰릴 상황도 가급적이면 피하거나 해결하면서 여유롭게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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