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결건조란
- 동결건조의 장단점
- 동결건조의 3단계
- 동결건조 시스템 설명
- pre-freezing
- primary-drying
- secondary-drying
- 참고할 많한 표/그래프
동결건조란
얼음결정 그대로 승화시켜 얼음결정이 없어진 다공성구조를 유지시키는 건조방식
동결 – 승화 – 건조의 단계를 거친다.
승화를 기본으로 건조되기에,
건조되는 샘플이 들어가는 공간은 삼중점 아래에서 온도변화를 겪는다.
그냥 수분을 날리는 건조는 샘플이 쪼그라들 우려가 높다.
반면 동결건조를 진행하면, 구조가 (상당히) 유지되며 후에 흡습성이 뛰어나다.
동결건조의 장단점
장점
- 승화된 얼음 결정체들은 공간을 남기기 때문에, 건조된 물질은 무수히 많은 틈을 가져, 수분 흡수가 용이해 재수화 (re-hydration) 시 완전하게 resolution된다.
- 열에 민감한 물질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비활성화한다.
- 정밀하고 깨끗한 충진이 가능하다.
단점
- 타 건조 방법에 비해 장비가 고가이다.
- 타 건조 방법에 비해 에너지 비용이 약 2-3배 높다.
- 보통 24시간 이상의 건조사이클로 줄일수 있으나
- 타 건조 방법에 비해 건조 공정이 길다.
- 대량은 힘들고, 뭉친 샘플도 오래걸린다.
그렇기에 샘플 돌려주며, 바닥에 뭉치는게 아닌, 벽에 펴지게끔 해주는 장비가 있다.
샘플의 표면적이 비교적 확보되고, 뭉쳐서 얼지 않게 하기 위해.
동결건조의 3단계
한번의 동결과 두번의 건조 단계로 나뉜다.
Pre-freezing
Primary drying
Secondary drying
동결건조 시스템 설명
<< 시스템 설명 >>
(1) vapor lock이나 separate condenser는 수증기가 진공펌프로 가는 것을 막아 + 온도차, 수증기농도차(압력차)로 흐름 생성
- 진공펌프 앞을 condenser로 냉각해준다. (고온 --> 저온 이동하는 힘 발생)
- 샘플에는 얼음이 승화되는 중 & 샘플에서 비교적 먼 곳에선 진공펌프가 비교적 더 낮은 압으로 상태 유지 중 (수증기 고농도 --> 저농도로 이동하는 힘 발생 & 진공의 압차로 고압 --> 저압으로 이동하는 힘 발생)
(2) 동결건조 시스템을 보면, 샘플을 올려두는 선반, 공간에 히터가 내장되어 있다.(열은 일반적으로 제품을 받치는 선반을 통해 전달)
(3) 암?주둥이?에 달 경우, 시간이 오래 지남에 따라 금방 상온에 근접한 온도가 될 것이다.
- 아무리 유리재질
- 외부에 호일을 감고//호일은 복사열을 막는 역할도 한다
- 진공상태 이더라도 유리와 닿는 부분이 존재하고(진공도가 높을 테니, 진공에 비해 유리로의 열 전달이 잘 이러날 것이라 판단)
- 완벽한 진공도가 아니며 진공 공간이 길이도 얕기에
바이알과 샘플을 액체질소에 담근 후
핑크보드(스티로폼) 속에 넣어 단열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열 손실, 온도 상승이 일어나는지 보인 그래프이다.
(바이알 속 중진공)
물질 | 열전도도 (W/m K) |
진공 포장된 경우? | 0.0035 라고 합니다 |
공기 | 0.025 |
유리 | 1.1 |
핑크보드 | 0.031 (20도에서) |
pre-freezing
동결 속도를 빨리하면
얼음결정 사이즈가 작게 형성되고
동결 속도로 건조 이후의 pore size(얼음결정 사이즈 – 승화) & density(농도) 조절 가능
- 빠른 쿨링 = 작은 얼음결정 = freeze dry 어려워(오래걸려)
- 공융점(eutectic temperature)은 물질이 완전한 결정체에 도달하는 온도. 급격한 냉각 시, 결정의 형성이 덜하고 물의 경우 얼음의 사이즈가 작아진다.
- 실제의 경우 대부분 용질은 결정화되지 않고, 무결정화된 형태를 갖는다. 이 경우 공융점의 온도는 없고, 미세 구조를 유지하는 동결 건조가 가능한 최고의 제품 온도가 있다. 이것을 collapse 온도라고 부른다.
- 즉, 결정이 생성될 정도의 느린 냉각의 경우 공융점이 있고, 이 공융점을 넘으면 액화 // 무결정화어 냉각된 물제의 경우 collapse온도를 넘을 시 구조 무너짐
- (액체질소 ~ 작은 얼음결정) 만약 작은 얼음 결정이 나타나는 동결 방법을 피할 수 없다면, 상태조절 또는 온도조절을 이용하여 얼음 결정체에 성장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recrystallization). 이는 결정체의 성장을 위해1-2시간동안 eutectic 또는 collapse 온도이하로 제품의 온도를 유지하고 승화 시작하기 전에 재동결을 한다.
primary-drying
Points
- 고진공압
- 진공펌프 근처의 저온유지, condenser
- 샘플을 적당량 heating
삼중점 아래로
- 삼중점 아래로 온도를 상승시켜야 승화
- 승화를 통한 동결건조 이어야 structure가 깨지지 않는다.
- = 진공에 가까운 저압도 condition이 중요
온도점
- 승화 건조는 샘플의 수분이 4% 내외로 줄어들고, 건조 후 shrinkage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Crystalline, 결정이 잘 형성되도록 얼려진 샘플의 경우) 물질의 안정성이 유지되는 가장 낮은 건조온도(eutectic point) 위로 온도가 넘어간다면, 승화가 아닌 융해가 나타난다. 이것은 쪼그라들고 부푸는 등의 제품의 실패를 만든다.
- (Amorphous, 결정이 잘 형성되지 못하게 얼려진 샘플의 경우 ~ amorphous물질이나 급속도로 냉각된 경우와 비슷) 동결건조가 어렵고, glass transition 온도점을 갖고 이보다 높은 collapse 온도점(융해가 일어나는 포인트)을 갖는다.
나은 건조를 위해
- 건조를 위해 선반/샘플의 온도를 적당량 올려주거나
- 열유동 흐름을 만들기 위해 --> 열전달을 위해 완벽한 진공이 아닌 dry한 공기 또는 질소를 chamber속으로 주입하거나 비교적 고압(0.5mbar)으로 올려 열전달을 시켜 (승화)건조를 시켜준다.
- 하지만 용융이 일어난다면 열전달은 용이할 수 있지만, 구조의 망가짐 부품/쪼그라듦이 일어날 것이다 (액체 상태의 건조로 인해)
Radiation 영향을 줄이기 위해 product를 넣은 flask를 Al 호일로 감싸서 FD 한다
물질온도 1도 상승 마다 건조시간 13% 감소
동결건조를 위한 압력조건은 0.05 ~ 0.3 Torr // 0.1 ~ 0.2 Torr가 이상적인 압력조건
승화를 빨리 시키기 위한 압력 조건(열전달을 잘 해주기 위해)은 이보다 높아 = 0.375 Torr
secondary-drying
- 시스템은 상온 보다 고온
- 동결건조 프로토콜 중 가장 최저압
- Primary drying(12h~)의 1/3 or 1/2의 시간 필요
- Glassy물질 속의 물, 세포 내부의 물, 흡수된 물 등의 잔존 수분을 제거한다.
- 대부분의 동결건조된 물질들은 흡습성이 있기에 용기를 봉인해서 보관하거나 질소가스를 주입시켜 보관한다.
마치며, 참고할 만한 표/그래프
2022.01.30 - [정리, 공부/기계공학 & 시스템설계] - 바이알 냉각시스템(-40도) - 진공, 칠러, 워터블럭, 팰티어, 아두이노
이전에 동결건조 하겠다고 만들어둔 시스템이 얼마나 잘못됬음을 알 수 있었다아... :(
샘플을 계속 얼려주며 진공을 잡으니 건조는 되지 않고,,
그래서 오히려 온도를 잡아주지 않은 채로, 상온에 두툼한 핑크보드 속에 두었을 때가 제대로된 다공성구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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