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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에어컨 냄새 곰팡이 관리] 애프터블로우 직접장착 후기 언박싱 - 아이트로닉스 자동차 습기 건조기 ITBM-100 PLUS (아반떼)

by 쉬고 싶다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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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차량 관리 중 하나의 중요한 부분이

냄새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고 에어컨을 추가로 돌려, 시스템 속 습기/차서 생긴 물기를 제거해 주지 않으면

그 습기들이 곰팡이를 만들고 에어컨을 돌릴 때마다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간단히, 하지만 불편할 수 있게 관리하는 방법은

여름철 차를 끌고 나갔다 멈추기 전에, 일정시간동안 에어컨을 끄고 달린 후 시동을 끄는 것입니다.

(목적지 도착 전에 일정시간은 에어컨 없이 운행)

 

또는, 에어컨 냄새 폭탄?이라 하던가요?

차가 오래되어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 폭탄?을 차에 터트리고 한동안 차 문을 닫아두면

그 냄새가 한동안 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해결을 비교적 쉽게, 하지만 비용은 좀 드는 방법이

애프터블로우 라는 제품을 차량에 추가로 달아주는 것입니다.

 

애프터블로우는

에어컨을 사용한 여름철, 차량 시동이 꺼진 후에

애프터블로우가 시스템에어컨에 바람을 불어 넣어주며

에어컨의 습기를 날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애프터블로우를 달고 차량을 운행하면

차량의 시동을 끌때마다 애프터 블로우가 돌아가는 소리가 잠깐 납니다.

(아마 차량 시동을 켤때도 잠깐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애프터블로우 기기와

연결 잭들이 있습니다

 

 

위의 택을 제거하고 장착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

 

 

 

장착할 때,

기존에 연결된 케이블을 배야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중간에 애프터블로우를 연결하기 위해..

 

그럴 때 롱노우즈가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

+ 애프터블로우 제품 및 중간 케이블을 고정/부착할 양면테이프 등이 있어야 합니다

Or 케이블타이 b

(양면테이프는 본 제품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 좀 덜렁거렸습니다)

 

 

우선 하얀, 케이블만 길게 있는 녀석을

애프터블로우 제품에 딸깍 끼워줍니다

 

 

애프터블로우 큰 제품을 1번

작은 커넥터 부분을 2번이라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반떼는 조수석 하단에 있는

에어컨 시스템 연결 케이블을 때서 중간에 에프터블로우를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상단에 표시된 하얀 잭을 빼서

차량 시스템 에어컨과 하얀 잭 사이에

2번 제품이 들어가야 합니다.

 

 

>> 요 하얀 잭 빼는데 ..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너무 구석탱이에 들어있고

아반떼 공간이 너무 좁아서...

저 하얀 잭을 잡아 때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ㅁ;

 

 

 

 

 

이렇게

차량 시스템에어컨과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하얀 잭을 분리하고

그 사이에 '2번' 커넥터가 들어갑니다.

 

 

이제 '1번' 제품을 연결해줄 차례입니다.

 

 

'2번' 제품에 '1번'제품을 연결할 암놈 위치가 있습니다.

해당 위치에 '1번'제품을 연결해줍니다.

 

 

이제 추가로 접지를 연결해주는 것인데

이거는.. 이제 공구가 없다면

그냥,, 출장을 불러 요청하는게 깔끔할 수 있습니다 ㅠ

6각렌지 공구세트가 없다면.. 상당히 번거로울 것입니다.

 

 

'1번' 제품의 라인에서 나온 까만 접지선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접지를 끼우고 다시 볼팅해주면 연결 완료

 

 

그리고 이제 연결은 완료 되었으니

선 및 제품을 정리합니다.

선은 짧게 잘 말아서 고정시키고

제품도 덜렁이지 않게 차량에 잘 붙이는 과정입니다.

 

 

우선 수납공간 빼내고,

좀 편히 해보려 합니다.

+ 본래는 수납공간 뒤편에 넣으려 했는데

아반떼는 따로,, 넣을 여유공간이 없었습니다.

 

(장착을 도와준 친구는 스팅어를 끄는데, 스팅어는 공간이 있었다고 하는게,, 작은 차량은 없나봐요 ..)

 

 

 

딸깍이 off --> on 으로 켜면

시동에 불이 들어오면 일단 ok 입니다

 

 

까만거 때서 나온게 필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접지선 및 다른 선들은 잘 말아서 고정시키고

 

 

양면테이프로 붙여봅니다 (양면테이프는 제품에 있었지만,, 잘 안 붙습니다.)

다만, 시스템에어컨 잇는 위치에

좀 판판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정말 잘 붙지 않고

한동안 저 '2번' 커넥터 부분을 덜렁거리며 다녔습니다 ㅋㅋㅋ

 

>> 겨울에 디테일링 받으며 감사하게도, 해당부분을 케이블타이로 강하게 고정시켜 주셔서 이제는 신경씀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b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기가 큰 '1번'제품은 양면테이프 붙여다 서랍공간에 붙여줍니다

단, 요새는 이 무겁고 커다란 '1번'제품을 차량 발공간의 벽쪽에 붙일 수 있는 커넥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

 

 

원하는 차량에 맞는 모델명을 찾아 선택 후 구입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차량이 커지면 시스템에어컨 용량에 맞춰 애프터블로우의 용량도 커져야 하기에 가격이 달라집니다.

 

 

정말 다양한 차종에 맞는 제품들이 있기에

품번확인하여 구입하시고

편하게는 그냥 출장장착 서비스를 요청하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할때는 출장비용이 무조건 2만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무료네요,,

장착이 어려운 수입차 같은 경우만 2만원이라고 합니다.

 

다음 차량은 SUV로 생각하고 있고

다른 친구들은 이거 달았던거 다시 때가서 쓴다고도 하는데 ㅋㅋㅋ

저는 차량이 좀 커지다 보니,,

중고로 팔거나 지인에게 팔때

요고.. 비용 좀 받아서 팔아볼까 합니다 :p

 

2024.01.01 - [그 외/제품사용, 자동차, 컴퓨터, IT기기 관련] - 새차, 자동차 편의 관리 필수템 = 목베개, 발매트, 트렁크매트, 애프터블로우, 도어커버(발자국) 사용후기, 추천 - 더뉴아반떼 cn7

 

새차, 자동차 편의 관리 필수템 = 목베개, 발매트, 트렁크매트, 애프터블로우, 도어커버(발자국)

안녕하세요 ! 어느새 첫차로 아반떼 cn7을 구입한지 1년이 넘어섰습니다 :D 주변에 차를 잘알고 오래도록 타온 친구들이 있어, 여러 필수템 중의 필수템만 추천받아 구입해보니 상당히 좋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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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편의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히 되는 것 같습니다 ㅠ

(발매트, 트렁크매트, 발자국 방지 커버, 목쿠션)

현대차는 차량 구입할때 블루..맴버스? 포인트가 나와서 그걸로 좀 살 수도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저는 다 인터넷에서 따로 구입해서

블루 맴버스 포인트를 쓴 기억이 없네요 ?.?

설마 없어졌을까요.. ;ㅁ;

>> 2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에서 잘 남아 있어서, 다음 차량 구입하게 될 때 할인가로 쓸까 고려중입니다 :)

>> 아니면 다음 차종의 물품들을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D

 

 

 

양면테이프 + 테이프 추가 처리

 

 

양면테이프 + 테이프 추가 처리 했음에도 결국 부착면이 부실하여 흔들덜렁임

--> 케이블타이로 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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