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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일자리는 구해지질 않고, 하던 일은 잘 되질 않아, 어머니가 하시는 청소일을 같이 따라 나선다.
청소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과 시선 때문에 마음 고생도 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떳떳히 밝히지 못하던 저자가
삶을 살며 느낀 바로, 적어도 더이상 숨질 않게 됩니다.
그냥 편하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느낌으로,
책도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기에 가볍게 읽을 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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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상황에, 감정에 이입되어 눈물이 고이기도,
답답하면서 화가나기도 했던 책입니다.
끝에 가서는 내용이 질질 끌어진다는 느낌에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가볍게 빠르게 읽어내려가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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