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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버노트

[에버노트] 유용한 노트 앱 / 일정관리 앱 / 연동성 좋은 앱 / 스크랩기능 / 다른 앱들과의 시너지 / 책추천

by 쉬고 싶다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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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메모를 앱까지 사용하며 해볼 생각도,

이런저런 메모들을 한곳에 모아볼 생각도

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한 책에서 유용한 어플들과 사이트를 소개했고,

그 중 하나가 에버노트라는 메모 어플이었다.

그냥 메모어플이라 하니,

메모 그까짓거 그냥 아무대나 해서 잘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또는, 삼성노트 같은 휴대폰 노트 앱이 따로 다 있는데,

굳이 노트 어플을 또 사용해야 하나? 생각든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정말 편리하다 :)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되는 점

여러 기기와 실시간 동기화 되어 자료를 공유하는 점

(나는 폰, 테블릿, 노트북을 연결해두었다.)

PDF파일을 넣어서 그 곳에 필기하고, 저장하고, 공유하는 점

자체 오디오 녹음/저장 기능이 있고,

자체 사진 촬영에서 명함과 문서를 분류해 저장가능 하다.

그러며 명함은 바로 연락처에 저장가능 하다.

사진기능의 연동으로 영수증관리도 용이하다.

스크랩기능도 좋다.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던, 포스팅을 보다가

괜찮은 정보다 싶으면

컴퓨터의 경우는 버튼 한번으로,

폰이나 테블릿의 경우는 공유하기 -> 에버노트 터치로

내용이 노트에 정리가 된다.

일정관리에도 좋다.

노트를 적음에 있어,

표 / 체크박스 등의 삽입가능 내용들이 있다.

이를 통해 일정 노트를 작성하게 되고,

관리가 쉬워진다.

그런데 이런 노트들이 너무 많이 쌓이면?

괜찮다. 분류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에버노트 내의 태그 기능이 있어, 검색이 용이하다.

단, 노트/메모를 만듬에 있어 항상 태그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태그라는 놈이 정말 유용한 검색 방법이다.

폴더에 하나하나 분류해두면,

어찌되었든 폴더를 들어가며 찾게 되고,

분류가 깊어짐에 따라 / 세세해짐에 따라 폴더는 많아진다.

그런데 검색은, 하나의 차원이 높은 검색 기능이랄까? 분류방법이랄까?

사용성도 높고, 검색/분류에 아주 좋은 기능이다.

에버노트가 유용한 부분을 정리하자면,

다른 드라이브나 프로그램과의 연동성 / 기기간 동기화 /

(웹클리퍼_스크랩 / 핼로_사람인식 / 푸드_음식인식 / 스키치_사진편집)

(인식이라는건, 관련 사진을 올리면 누구인지/무슨음식인지 알고, 자동으로 기록한다는 말이다.)

PDF 저장 필기 / 오디오기능 /

자체 사진촬영을 통한 영수증, 문서, 명함 관리

(기사, 포스트) 스크랩 / 일정관리

자료 관리와 검색에 용이한 태그기능

이 외에도 몇몇 기능이 더 있다.

다만, 나는 내가 주로 사용하는 / 유용하다 생각되는 기능만 정리해 보았고,

더 많은 기능이 궁금하다면 유튜브나 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에버노트 사용설명서
국내도서
저자 : 홍순성
출판 : 영진닷컴 2018.02.05
상세보기

 

나는 12년도 버전의 이 책을 읽었다.

18년도 책을 빌리러 학교 도서관에 갔지만..

누군가 빌린 상태였고

다른 누군가가 다음 예약을 넣어 꼬박 한달을 못 빌리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12년도 책이라도 빌려왔다 :(

에버노트에 대한 가벼운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냥 무슨무슨 기능이 있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뒤에는 많은 사용자 인터뷰를 다뤘다.

나는 그 부분을 읽기보단

그냥 내가 하면서 익히는게 낫겠다 싶어,

앞에 개념적인 부분만 훌훌 읽어버리고 말았다.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보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읽다보니,

자꾸 되게 유용하다는 말만 반복하길래

아,, 그렇게 많은 유용한 기능은 없는구나 생각하며

조금은 실망했다.

그런데 그 생각이 밑의 책을 읽으며 바뀌었다 ㅋㅋ

프로들의 에버노트
국내도서
저자 : 홍순성
출판 : 영진닷컴 2015.09.21
상세보기

 

조금 두꺼운 책이다.

그러니 전부 다 볼 생각하지말고,

보면서 나한테 도움될거 같은 기능들,

에버노트를 사용함에 있어 꼭 알아야 할 것 같은 기능들만

골라 읽도록 해요 ㅋㅋ

저는 그런식으로 읽었고,

위의 책에 비해 매우 자세하고,

많은 내용, 많은 기능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에버노트를 사용해 몇일을 지냈고,

결국 결제까지 하게 되었다 ㅎㅎ

(결제에 관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 하려 한다.)

그정도로, 위의 책에 비해 많은 기능을 다뤘고,

에버노트가 그정도로 유용하고 괜찮은 플렛폼을 만들어 뒀다는 말이다.

사용해보면,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프로그램일 것이다!

추천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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