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압력계, 차압계 원리
- 차압계를 구입함에 있어
- 차압계를 사용함에 있어
압력계, 차압계 원리
탄성식(기계적) 압력계
수압부에 탄성체를 사용해서 측정, 측정하고자 하는 압력이 가해졌을 때 가해진 압력에 비례해서 생기는 기구적인 변형으로 압력을 측정.
저는 간단한 타성식 압력계의 원리만 알고 넘어갈 생각이라, 자세히 정리된 블로그 링크 답니다 :)
차압계를 구입함에 있어
차압계는 두 곳의 압력차를 나타내 주는 센서입니다.
위 사진의 가운데 부분에 얇은 금속막이 있어, 그 부분이 탄성식압력계에서 설명했듯이, 이 금속막의 기구적 변형 값을 차압 값으로 전환하여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줍니다.
압력계도 그러했지만,
모든 범위를 하나의 차압계로 측정할 순 없나 봅니다.
1. 압력값을 몇배차까지 비교적 정밀하게 측정이 되는지에 따라 (10, 20, 100 ~ 배 차이)
==> 최대 1bar의 차압을 측정하고, 100배차이까지 정밀한 기기라면, 0.01bar까지 어느정도 측정이 가능한 센서라는 뜻입니다.
2. 정밀도가 얼마나 되냐에 따라 센서의 가격에 차이가 납니다.
==> 0.25% 차압계가 50만원 정도라면, 0.035% 초정밀로 가기 위해 추가적인 부품이 달리기에 가격도 오르고, 준비 기간도 늘고.
0.05% 초정밀 차압계의 경우 120~130만원까지 확인했습니다.
차압계를 사용함에 있어
갑작스러운 펌프의 작용으로, 차압이 크게 발생하여 금속막의 망가짐을 방지하기 위해
차압계 아래에 평행으로 라인을 하나 더 따고,
측정 때 잠가주기 위해 밸브를 달았습니다.
처음 측정 때는 밸브를 열어 차압계 금속막의 파손을 막고, 측정 중에는 잠가줍니다.
(그런데,, 굳이 저 부분이 없더라도 비교적 잘,, 버팁니다. 10kPa까지 금속막이 순간 20kPa까지는 버티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이번에 Heat transfer 실험을 위해
Cold-block의 차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다른 논문들을 찾아보니 5kPa이면 충분했고 + 제품의 사양을 보고 10kPa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최대 10kPa ~ 0.1kPa까지 비교적 정밀 측정이 가능한 차압계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에서 15kPa까지 차압이 발생해서,, 측정이 불가능해,, 추가구입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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